이커머스(전자상거래) 설루션 기업 에이베러가 타임웍스인베스트먼트로부터 10억원 규모의 프리A 투자를 추가 유치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해 말 캡스톤파트너스로부터 10억원을 유치한 데 이은 것이다.
이번 투자를 진행한 타임웍스인베스트먼트 나종윤 대표는 "국내 이커머스 시장에서 검증된 에이베러의 세일즈 노하우가 글로벌 시장으로 확장될 가능성이 크다"고 평했다. 이어 "자체 개발한 커머스 플랫폼(참새마트)의 성장 잠재력과 상품 유통-플랫폼 사업 간 시너지,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역량 등이 투자를 결정하는 주요 요인이 됐다"고 했다.
2022년 설립된 에이베러는 쿠팡, 미국 아마존 등 이커머스에서 인공지능(AI)을 이용해 상품이 잘 팔리도록 돕는 디지털 마케팅 도구를 제공한다. 지난해 477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에이베러는 이번 투자금을 활용해 쇼피, 라자다 등 동남아시아 이커머스 플랫폼에도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김병준 에이베러 대표는 "이번 투자를 통해 국내외 이커머스 시장에서 상품 유통과 마케팅 역량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며 "자체 개발한 자사의 이커머스 플랫폼 서비스의 고도화와 확장에도 투자금을 활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