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차원(3D) 가상 인간 전문기업 오모션이 글로벌 웹툰 제작 스튜디오 메타툰과 지난 1월 9일 비즈니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김재훈 메타툰 대표이사(좌측), 오문석 오모션 대표이사. /오모션

웹툰 지식재산권(IP)을 접목한 인공지능(AI) 기술 기반 증강현실(AR) 콘텐츠 확대 등을 위해 손잡는 것이 골자다. 이를 구현하기 위해 필요한 지식과 기술 등을 교류할 예정이다.

오모션은 AI 기반의 정교한 가상 인간 생성 및 애니메이팅(움직임을 만드는 것)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메타툰 김재훈 대표는 "최근 웹툰과 콘텐츠 산업 전반에서 고객의 2차 저작물 요구가 크게 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메타툰은 오모션과 함께 국내 뿐 아니라 전 세계 팬덤을 대상으로 웹툰 IP를 접목한 차세대 AR 콘텐츠 등을 제작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모션 오문석 대표는 "이를 통해 웹툰 독자가 더 열광할 수 있는 새로운 기술 콘텐츠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