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랜티넷(075130)의 자회사 플랜티엠이 이사회 결의를 통해 김진해 플랜티넷 부회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14일 밝혔다.
삼성전자(005930) 부사장 출신으로, 한국 총괄 모바일 영업 책임자를 역임한 김 대표는 통신 사업자와의 원활한 파트너십 구축을 통해 국내 모바일 시장에서 스마트폰 브랜드의 점유율을 80% 이상으로 끌어올리는 데 일조한 경험이 있다.
플랜티넷 합류 이후 그룹 전반적인 사업 운영을 총괄하며, 신규 사업인 매거진(잡지) 플랫폼 '모아진'의 시장 안착을 주도해 왔다.
김 신임 대표는 플랜티엠이 지난해 7월 출시한 소비자 대상(B2C) 매거진 플랫폼 모아진의 본격 사업 확장을 맡게 된다.
모아진은 현재 국내 대학 및 공공 도서관을 중심으로 기업 간 거래(B2B)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B2C 사업 역시 지난 1월 20일 KT(030200)의 부가서비스로 채택되며 성장 기반을 마련했다는 게 회사 판단이다. B2C 사업의 경우 향후 전용 요금제 출시 등을 통해 고객 기반을 확대할 계획이다.
김 대표는 "모아진 사업은 고착되어 있는 한국 매거진 산업에 새로운 성장 동력을 제공하고, 잡지협회 및 잡지사와의 협력을 통해 새로운 생태계를 구축, 한국 매거진 산업의 재도약을 이루어 낼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