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패밀리 엔터테인먼트 기업 더핑크퐁컴퍼니가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핑크퐁 아기상어' 탄생 10주년을 기념하는 캠페인 '아기상어 10년, 매일의 즐거움'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더핑크퐁컴퍼니의 아기상어는 2015년 유튜브 동요 시리즈에서 탄생했다. 이후 244개국에서 25개 언어로 서비스되며 글로벌 IP로 자리 잡았다.
특히 인기 영상 '핑크퐁 아기상어 체조'는 2020년 전 세계 유튜브 조회수 1위, 2022년 유튜브 역사상 최초 100억 뷰 돌파 등의 기록을 세우며 K콘텐츠의 글로벌 신드롬을 이끌었다.
아기상어 음원도 미국 빌보드 핫100 20주 연속 차트인, 영국 오피셜 차트 최다 스트리밍 뮤직비디오(MV) 1위, 스포티파이 누적 스트리밍 10억 회 돌파 등 키즈송 장르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더핑크퐁컴퍼니는 아기상어의 IP 파워를 기반으로, 전 세계 200개 주요 도시에서 공연을 개최하고, 국내외 550개사와 라이선스 제품 8000여개 출시, 앱 누적 다운로드 4억 건을 기록하는 등 사업 영역을 확장 중이다.
더핑크퐁컴퍼니는 '아기상어 10년, 매일의 즐거움' 캠페인을 2025년 올 한 해 동안 진행함으로써 온오프라인 접점을 확대하고, 아기상어와 함께하는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캠페인은 '아기상어 생일파티' 등 새로운 유튜브 영상, 120년 역사의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협업한 클래식·동요의 크로스오버 음원 공개, 미국·일본·중동 등에서의 다양한 행사와 공연 등으로 이뤄진다.
김민석 더핑크퐁컴퍼니 대표는 "아기상어는 글로벌 IP 파급력을 기반으로, 지난 10년간 끊임없이 성장하며 K컬처의 영향력을 확장해 왔다"며 "아기상어 10주년을 넘어 새로운 100년을 바라보는 혁신을 통해 앞으로도 국경과 플랫폼의 경계를 넘어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엔터테인먼트 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