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게임 개발 스타트업 컨샐러드(CONSALAD INC)가 전 세계 10대 여성 유저를 겨냥한 신작 모바일 시뮬레이션 게임 ‘크리에이터 메이커’를 공식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영어와 한국어 두 가지 언어를 지원, 글로벌 시장도 본격 공략한다는 구상이다.

컨샐러드, 신작 모바일 시뮬레이션 게임 '크리에이터 메이커'. /컨샐러드 제공

‘크리에이터 메이커’는 유저가 게임 속 크리에이터가 되어 개성 넘치는 캐릭터를 꾸미고, 구독자 수를 늘려 성장하는 과정을 직관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구독자가 증가할수록 다양한 콘텐츠와 더 큰 보상이 제공되는 시스템을 통해 유저의 몰입도를 극대화했다.

또한, 게임 내에서는 ASMR 콘텐츠와 미니 게임 요소가 포함되어 있어, 쿠키를 반죽하고 구울 때의 소리나 크리에이터와의 실시간 채팅을 통해 현실감 넘치는 소통을 즐길 수 있다. 

컨샐러드 강세윤 대표는 “크리에이터는 알파 세대(2010년 이후 출생)의 주요 장래 희망으로, 이 게임은 유저가 크리에이터로서 긍정적인 성장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며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간단한 플레이 방식과 직관적인 성장 체계를 통해 유저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선사하고자 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