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004690)가 저출산 극복을 위해 출산 임직원에게 자녀 1명당 출산장려금 1000만원을 지급한다고 26일 밝혔다.
쌍둥이는 3000만원, 세쌍둥이는 5000만원을 지급한다.
출산장려금 지급 대상자를 올해 1월 1일 이후 출산 직원으로 소급 적용하기로 했다.
삼천리 관계자는 “삼천리는 1973년부터 ‘가정애·직장애’를 기업의 사시로 제정해 50년 이상 지속해오고 있다”며 “자녀 출생을 더 큰 행복으로 누릴 수 있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