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10일부터 CJ ENM(035760) 계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티빙에서 ‘파친코’ 같은 ‘애플TV+’ 콘텐츠를 볼 수 있게 된다.
티빙 프리미엄 요금제 대상으로 이용 가능하다.
티빙은 25일 ‘애플TV+’ 브랜드관’을 오픈할 예정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티빙과 애플TV+는 이번 브랜드관을 시작으로 플랫폼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티빙 ‘애플TV+’ 브랜드관’은 티빙 앱 하나로 ‘파친코’ 시즌1·2 같은 ‘애플TV+’의 인기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서비스다. 에미상을 석권한 제이슨 서데이키스 주연의 ‘테드 래소’, 배우 제니퍼 애니스톤과 리즈 위더스푼의 호흡이 돋보이는 ‘더 모닝쇼’, 게리 올드만 주연의 첩보물 ‘슬로 호시스’, 벤 스틸러가 연출과 총괄 프로듀서로 이름을 올린 ‘세브란스:단절’ 등 한국인들이 좋아하는 애플TV+ 인기 작품도 볼 수 있다.
티빙 관계자는 “티빙의 독보적이고 차별화된 K콘텐츠에 ‘애플TV+’만의 글로벌 콘텐츠가 더해져 독보적인 플랫폼 위상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