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동물용 의약품 업체 휴브파마가 한국지사장으로 홍성철 대표를 선임했다고 24일 밝혔다.

홍성철 휴브파마 한국지사장

휴브파마는 동물용 의약품 개발·생산 기업으로 전 세계 90개국 이상에 동물용 의약품과 사료첨가제 등을 공급하고 있다.

발효 강국 불가리아의 발효 기술이 집약된 최첨단 발효공장에서 제품을 생산하고 공급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매년 비약적인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휴브파마는 축산 강국 한국에서 영업·마케팅을 강화하기 위해 홍성철 대표를 영입했다.

건국대 사료영양학과를 졸업한 홍 대표는 약 30년간 양계현장에서 활동한 사료·양계 사양 전문가다. 홍 대표는 “불가리아의 발효기술이 접목된 살모넬라 저감 균주 등 휴브파마의 뛰어난 제품을 한국에 공급해 축산 농가의 생산성 향상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