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거래(FX) 및 다양한 외환·차액결제거래(CFDs) 상품을 제공하는 글로벌 금융거래소 ‘제로마켓(ZERO Markets)’은 지난 13일 잉글랜드 프로축구팀 울버햄프턴과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은 제로마켓이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고,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시장에서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중요한 전략적 움직임으로 보인다. 울버햄프턴은 황희찬 선수가 활약하고 있는 팀으로, 이번 협업을 통해 제로마켓은 스포츠와 금융을 연결하는 새로운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패디 장(Paddy Zhang) 제로마켓 CEO는 “혁신과 결단력이라는 우리의 가치를 반영하는 클럽인 울버햄프턴과 파트너십을 맺게 된 것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이번 파트너십은 울버햄프턴의 미래에 대한 우리의 확신과 대담하고 비전 있는 사고의 힘에 대한 우리의 믿음을 표현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함께 축구나 거래뿐만 아니라 스포츠와 금융의 더 넓은 환경에서 성공을 재정의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제로마켓 관계자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축구 팬들과 거래 고객들은 제로마켓의 독점 콘텐츠와 프로모션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하게 될 것”이라며 “제로마켓과 울버햄프턴의 협력은 스포츠와 금융의 경계를 넘어 새로운 차원의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국인에 최적화된 외환거래(FX) 플랫폼 제로마켓은 글로벌 금융 시장에서 FX, 주식, 암호화폐, 원자재 등의 다양한 CFDs 상품을 제공한다. 경쟁력 있는 가격 정책을 기반으로 고객에게 혁신적인 금융 설루션을 서비스한다. 특히 제로마켓은 메타트레이더4(MT4)와 메타트레이더5(MT5) 플랫폼을 통해 고객에게 제로(0) 핍의 최저 스프레드와 최대 500대 1의 레버리지를 제공한다.

원화 포함 다양하고 신속한 입금 및 출금 설루션을 지원하고 한국어 상담도 운영하고 있어 한국 시장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자랑한다. 최근에는 한국 지수상품 코스닥 150 코스피 200을 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