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훈(왼쪽) 업스테이지 대표와 윤정원 AWS코리아 공공부문 대표가 전략적 협력 계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업스테이지 제공

AI 기업 업스테이지가 아마존웹서비스(AWS)와 전략적 협력 계약(SCA)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업스테이지는 AWS와 협력을 강화하고, ‘AWS ISV 엑셀러레이트’ 프로그램을 통해 자체 거대언어모델(LLM) ‘솔라’의 글로벌 영업 기회를 발굴할 계획이다. AWS 클라우드를 이용하는 전 세계 다양한 기업 및 공공부문을 대상으로 맞춤형 LLM 도입 수요를 발굴하고, 한국어, 영어, 일본어 등 다국어를 지원하는 솔라를 더욱 고도화해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김성훈 업스테이지 대표는 “글로벌 클라우드 시장을 선도하는 AWS와 전략적 협력을 통해 전 세계 기업들이 더 쉽고 빠르게 최신 생성형 AI 설루션을 도입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글로벌 AWS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더 많은 기업들이 AI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