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물류기업 파스토가 토요일 주문 건까지 당일 출고하는 ‘주 7일 매일 도착 보장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파스토는 지난해부터 도착 보장 서비스를 선보이며 영업일 기준 ‘D+1(다음 날) 배송’을 운영하고 있는데, 6월 말부터는 서울 지역에 한해 토요일 주문까지 당일 출고하는 ‘주7일 도착보장’ 서비스를 공식적으로 제공한다. 

물류 기업 '파스토(FASSTO)'의 용인1센터 내부 전경. /파스토 제공

파스토 도착 보장 이용사는 배송 지역에 따라 일주일 내내 오늘 주문 시 내일 도착 보장이 가능하다. 주말 추가 비용은 없다.

스마트스토어에서 도착 보장 배송이 설정된 상품의 경우, 네이버(NAVER(035420)) 상품 페이지에 주문 시점에 따른 배송 완료일(도착 보장일)이 노출되어 소비자의 구매 결정을 돕는다. 

이에 따라 단기적으로는 배송 관련 문의가 줄고 빠른 배송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여줄 뿐만 아니라 스토어의 장기적 매출 성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