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라젬이 집에서 전문적인 피부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뷰티 디바이스(기기) 셀루닉 메디스파 프로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가격은 390만원이다.

셀루닉 메디스파 프로는 고주파, 초음파 등 피부 건강을 위한 4가지 전문 기술이 탑재돼 하나의 기기로 탄력, 각질 관리 등 폭넓은 스킨 케어를 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세라젬은 뷰티 디바이스 셀루닉 메디스파 프로를 출시했다. /세라젬 제공

대형 터치스크린으로 케어 프로그램을 쉽게 따라 할 수 있으며 유선 방식을 채용해 고출력을 구현하면서 샷 제한 없이 사용이 가능하다.

이 제품은 세라젬이 가진 헬스케어 전문성을 기반으로 ▲각질 케어와 성분 흡수에 특화된 토닝샷 ▲피부 탄력을 위한 퍼밍샷 ▲페이스 라인을 정리해 주는 실키샷 ▲피부 진정과 수분 손실 방지를 돕는 카밍샷 등의 기술이 적용됐다.

셀루닉 메디스파 프로는 전국 130여개 웰카페 등 오프라인 매장과 셀루닉 공식몰을 통해 체험·구매할 수 있다.

세라젬 관계자는 “일상 공간에서도 전문적인 수준의 피부 관리를 할 수 있도록 멀티 케어가 가능한 뷰티 디바이스를 선보이게 됐다”며 “4가지의 기능을 하나에 담은 올인원 제품으로 터치스크린 등 편의성도 대폭 강화된 만큼 소비자들의 피부 고민 해결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