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옛 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는 오는 14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제1회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인사이트 포럼’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이달 13~14일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 벤처·스타트업 행사인 ‘넥스트라이즈 2024′의 일환이다.
오전에는 ㈜벤처스퀘어와 함께 ‘초기 스타트업 투자 생태계의 진화와 변태의 시간’ 세션이 진행된다. 더인벤션랩 김진영 대표, 블루포인트 이용관 대표, 씨엔티테크 전화성 대표가 무대에 올라 액셀러레이터(AC·창업기획자)의 역사와 비전, 창업 생태계에서의 역할과 미션 등을 다룬다.
㈜펜타플로와 진행되는 오후 세션은 글로벌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하기 위해 전 세계 다양한 창업 전시회와 경진대회를 어떻게 공략할지를 다룬다.
전화성 협회장은 “액셀러레이터의 창업 생태계 영향력 확대와 스타트업의 글로벌 성장을 돕기 위해 포럼을 기획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