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계열 광고회사 HSAD(HS애드(035000))는 생성형 인공지능(AI)기술을 활용해 LG전자(066570) 프리미엄 안마의자 ‘힐링미 아르테’ 디지털 캠페인 영상을 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생성형 AI기술을 활용해 제작된 LG전자 프리미엄 안마의자 '힐링미 아르테' 디지털 캠페인 이미지. /HSAD 제공

HSAD는 “LG전자의 ‘가전 기술력’과 고급스러운 디자인이 반영된 프리미엄 브랜드로서 ‘LG 힐링미 아르테’가 가진 지향점을 예술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역사적으로 유명한 예술 사조의 미술작품을 AI에 학습시켰으며, 생성된 이미지를 수정·변형·고도화하는 방식으로 아르테만의 화풍을 창조해 제작했다”고 설명했다.

HSAD는 LG유플러스(032640) ‘유쓰(Uth) 청년요금제’ 광고 캠페인, 한국관광공사 ‘왓 이프(What if)’ 캠페인, 금호타이어(073240) 전기차 전용 브랜드 광고 등에서 AI를 활용한 바 있다.

‘LG 힐링미 아르테’ 디지털 캠페인은 ‘예술적 휴식의 완성, 아르테’라는 주제로 ‘피로 푸는 소녀’, ‘무선무죄’, ‘조용한 만남’, ‘오후의 손님’, ‘3년 뒤 이별’, ‘귀 대는 밤’, ‘부부’ 편 등 총 7편의 영상으로 제작됐다.

HSAD는 각 편에서 핸드모션 입체 안마, 자동 체형 감지 기술 등 제품의 주요 기능·효과를 도슨트(전시 해설사) 영상 콘셉트로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