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창식이 장남을 낳은 이후 두 명의 아이를 입양하게 된 사연을 전했다.
지난 12일(토) 밤 9시 40분 방송된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 42회에서 송창식은 아내와 쌍둥이 자매인 처형이 미국에서 아이를 입양하고 싶어 해 수소문한 끝에 한 아이를 데려오게 됐지만, 이후 제도적으로 해외 입양이 어려졌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송창식은 "다시 돌려보낼 수도 없고 그냥 우리가 기르자고 했다"라고 전했다. 이후 처형이 미국에서 낳은 아이 역시 홀로 양육하기 어려운 상태가 되면서 "이 아이도 데려가자"라고 결정했다는 것. 송창식은 결국 처형으로 인해 두 아이를 입양하게 됐다며 특유의 하회탈 웃음을 지어 훈훈함을 안겼다.
또한 송창식은 예비군 훈련 불참으로 21일간 수감됐던 과거와 더불어 '송창식 표 긍정 인생관'을 솔직하게 밝혔다. 송창식은 오케스트라 편곡을 위해 공부하던 재즈 화성학이 밖에서는 전혀 진도가 나지 않았는데 수감된 21일 동안 완벽히 끝마쳤다며 "감방이 공부하는 데는 최고!"라고 외쳐 박장대소를 일으켰다.
이날 송창식은 '한 번쯤', '왜 불러', '우리는' 등을, 정미조는 '7번 국도'를 불러 명품 무대를 선보였다. 수십 년 세월이 무색한 독보적인 목소리로 추억과 감성을 소환하며 마음을 울리는 공감을 선사했다.
한편 MBN 이슈메이커 토크쇼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은 매주 토요일 밤 9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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