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진, 신승태, 안성훈, 재하가 '트로트 러닝 크루'를 결성해 스튜디오 출연권을 건 난장판 레이스를 펼친다.

사진 = KBS 2TV '살림남' 제공

12일(토) 밤 10시 35분 방송되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트로트 농활단'으로 활약했던 박서진, 신승태, 안성훈, 재하가 다시 뭉쳐 국내 최초 '트로트 러닝 크루' 정모에 나선다.

이날 박서진은 "10월 마라톤을 앞두고 러닝 크루를 만들었다"며 단장으로 나선다. 하지만 지난 만남에서 박서진에게 이끌려 소똥을 치웠던 멤버들은 "오늘 소똥 아니죠?"라며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 웃음을 자아낸다. "오늘은 달리기만 하면 된다"고 멤버들을 안심시킨 박서진은 이내 10km 완주 도전을 선언하는 동시에 멤버들이 그토록 바라던 '살림남 스튜디오 출연권'을 1등 상품으로 내건다. 파격적인 상품이 공개되자 멤버들의 승부욕에도 제대로 불이 붙고, 과연 치열한 쟁탈전 끝 누가 스튜디오 출연권을 거머쥘지 관심이 모인다.

특히 풀마라톤 경험자인 안성훈은 "내가 프로라면 이들은 이제 걸음마를 뗀 신생아"라고 도발하고, 여행에서도 러닝을 이어간다는 신승태는 자신을 '트로트계 적토마'라 칭하며 "지원 형님, 요원 누님 기다려라"고 출사표를 던진다. 성실함이 무기인 재하 역시 "스튜디오 출연을 위해 며칠 다리를 못 써도 된다"며 남다른 의지를 불태운다.

마침내 시작된 10km 대결에서는 우정마저 내려놓은 온갖 작전과 꼼수가 난무한다. 서로의 페이스를 흔들기 위한 기상천외한 방해 공작이 이어지는가 하면, 급수대에서조차 예상치 못한 신경전이 벌어지며 현장은 급기야 난장판으로 치닫았다는 전언이다.

그러나 진짜 반전은 모든 승부가 끝난 뒤 찾아온다. 첫 정모를 마친 기념으로 저녁 식사를 하던 중 박서진이 예기치 않은 차기 프로젝트를 기습 발표해 멤버들 모두 "너 사고 친 거다"라며 멘붕에 빠지게 된 것. 과연 평화롭던 회식 자리를 발칵 뒤집은 '박 단장'의 깜짝 선언은 무엇일지 궁금증이 쏠린다.

과연 치열한 승부 끝에 영예의 스튜디오 출연권을 차지할 주인공은 누구일지, 또 멤버들을 충격에 빠뜨린 박서진의 다음 계획은 무엇일지 12일(토) 밤 10시 35분 방송되는 KBS 2TV '살림남'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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