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이 사랑하는 음유 시인 송창식이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에서 비혼주의자 결심을 무너뜨리고 초고속으로 결혼하게 된 달달한 러브스토리를 고백한다.
오는 12일 방송되는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 42회에는 지난주에 이어 '대한민국 포크의 전설' 송창식과 '프렌치 디바' 정미조가 출연해 인생에서 기억에 남는 각별한 순간들을 회상한다.
송창식은 서울예고 동창이었던 아내와 우연한 계기로 연락이 닿았고 다시 만난 후에도 아내를 연애 상대로 전혀 생각하지 않았다고 운을 뗀다. 당시 아내는 골동품 가게를 경영할 정도로 능력이 뛰어났고, 송창식은 "언감생심 내가 여자로 생각할 수 있는 사람이 아니었다"라며 너무도 다른 형편이었다고 설명한다. 하지만 이후 송창식은 아내의 부탁으로 파티에 파트너로 참석했고, 파티 막바지 참석자가 파트너들과 일제히 키스를 나누는 시간이 되자 아내가 "그냥 나한테 키스해"라고 말했다는 것.
철저하게 비혼주의자였다는 송창식은 아내와 키스 한 번에 무너졌고, 17일 만에 약혼을 한 후 결혼까지 일사천리로 속행했다고 밝혀 모두의 탄성을 일으킨다. 속전속결의 핑크빛 러브스토리를 털어놓던 송창식은 "난 지금도 그 여자 마녀라고 생각해"라고 능청스럽게 덧붙여 웃음을 자아낸다. 하지만 송창식이 "지금 아내와 별거 중이다"라며 대반전의 폭탄 발언을 던지면서 과연 그 이유는 무엇일지 호기심을 자아낸다.
정미조는 가수 데뷔 전, '대한민국 가요계의 전설' 패티 김과 맺은 첫 인연의 순간을 고백한다. 정미조가 이화여대 2학년 재학 시절, 학교 축제에 패티 김이 온 상황에서 정미조가 학생 대표로 노래를 부르게 됐다는 것. 패티 김이 무대가 끝난 후 내려온 정미조를 부르며 "너 정말 노래 잘한다"라는 칭찬을 건넸다고 전한다. 이에 그치지 않고 패티 김은 정미조에게 자신이 진행하는 단독 일일쇼에 고정 게스트로 출연하라는 파격적인 제안을 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한다.
이어 정미조는 패티 김이 건넨 엄청난 기회를 거절할 수밖에 없었던 사연을 밝혀 또 한 번 모두를 놀라게 한다. 과연 정미조가 패티 김에게 발탁되고도 가수 활동에 나서지 않은 이유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모은다.
한편 MBN 이슈메이커 토크쇼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은 '낮과 밤, 냉정과 열정, 정보와 감동'을 내세운 신개념 이슈메이커 토크쇼다. 매주 토요일 밤 9시 40분 방송된다.
▶'엄태웅♥' 윤혜진, 뼈말라 몸매만 소화 가능할 것 같은 패션 "꿈인가"
▶홍진영, 오프숄더가 너무 내려간 거 아냐? 치명적 섹시 美로 "미안해요"
▶세은, 여름 보내기 싫어지는 비키니 자태…수민도 깜짝 놀라 "어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