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밀하게 계획된 범행과 뒤틀린 욕망이 빚어낸 사건의 전말을 공개한다.

사진: E채널 제공

오는 11일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 '용감한 형사들5' 20회에는 장영철 형사와 박미옥 전 형사, 황민구 박사가 출연한다. 이날 '끝나지 않은 사건 Q' 코너에서는 '거절은 무엇으로 돌아왔나'를 주제로 거절을 받아들이지 못한 범죄자들의 위험한 심리를 들여다본다.

2013년 한 빌딩 계단에서 30대 여성의 시신이 발견된다. 피해자는 수십 차례 흉기에 찔린 채 박스 안에 들어 있었다. 그런데 시신이 발견된 직후 경찰에는 다급한 신고 전화가 잇따라 걸려온다. 놀랍게도 신고자들은 범인이 누구인지 이미 알고 있었다.

범인이 검거되고 피해자와의 관계가 밝혀지자 스튜디오는 충격에 빠진다. 사건의 시작은 4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이미 한 차례 살인미수를 저질렀던 범인은 피해자의 거듭된 거절과 용서에도 불구하고 집착을 멈추지 않았고, 결국 돌이킬 수 없는 비극을 일으킨다.

같은 해 한 어린이 도서관에서도 비슷한 사건이 발생한다. 그곳에서 근무하던 20대 공익 근무요원이 갑작스러운 공격을 당한 것. 피해자는 가까스로 목숨을 건졌지만, 살인미수로 붙잡힌 범인은 심신미약을 인정받은 뒤 다시 사회로 돌아온다. 문제는 그다음부터였다. 범인은 피해자를 향한 협박을 멈추지 않았고, 그 분노는 점차 아무런 관계도 없는 사람들로 향하기 시작한다.

이처럼 '끝나지 않은 사건 Q'에서는 자신만의 왜곡된 믿음에 갇혀 거절을 받아들이지 못한 범인들의 심리를 파헤친다. 과연 이들은 왜 집착을 멈추지 못하고 범행으로까지 나아갔는지 사건의 이면을 짚어본다.

한편 '용감한 형사들5'는 매주 금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되며, 넷플릭스, 티빙, 웨이브 등 주요 OTT에서도 공개된다. E채널 공식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에서도 프로그램에 대한 생생한 소식과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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