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수빈이 졸업 소감을 전했다.
30일 달수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학사모를 쓴 사진을 게재하며 "아침 9시 수업 들어야 될 때는 7시 샵 갔다가 학교 가서 수업 듣고 촬영장, 촬영 일찍 끝나면 부랴부랴 수업을 들으러 왔다가고, 그렇게 출석을 해도 시험에 참여 못해서 낙제를 받고, 이미 이수학점은 다 채웠는데 바뀐 졸업요건에 다시 학교를 등록하고...부족함 덩어리였던 내가 악착같이 학교를 졸업했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달수빈은 건국대학교 예술디자인대학 연극영화학과 13학번으로 입학했다. 그는 "시간도 눈물도 돈도 너무 많이 들였던 나의 학교"라며 "많은 분들이 굳이 학교에 다닐 이유가 있냐고 물어봤는데, 15살 때부터 학교에 제대로 다니지 못한 결핍과 로망이 있던 것 같다. 그래서 너무 오래 걸렸나? 떠나기 싫어서?"라며 "언젠가는 우리 학교의 공연을 꼭 해보고 싶다"라는 바람을 전했다.
그는 또한 "졸업식 때 꼭 와주겠다고, 꼭 말해달라고 했던 달샤벳 언니들 미안하고 너무 사랑해"라며 "나의 어린 시절을, 그리고 지금까지 함께해주고 친언니들이 되어줘서 고마워"라며 멤버들에 대한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2011년 그룹 달샤벳으로 데뷔한 달수빈은 그룹 해체 후 DJ로 활약하고 있으며, 지난 4월 유튜버 박민정, 고말숙, 먹갱과 함께 EDM 걸그룹 오손도손(OSDS)을 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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