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배우 팀 커리가 별세했다. 향년 80세.

사진: 영화 '나홀로집에2' 스틸 컷

26일(현지시간) 미국 버라이어티 등 외신에 따르면 팀 커리가 지난 25일 미국 로스엔젤레스의 자택에서 사망했다. 직접적인 사망 원인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지난 2012년 뇌졸중을 앓은 후 하반신 마비 등 후유증을 겪었다.

한편, 팀 커리는 지난 1968년 뮤지컬 '헤어'로 데뷔한 후 '록키 호러 쇼', '아마데우스', '스팸어랏' 등에서 강렬한 연기를 선보였다. 특히 뮤지컬 '록키 호러쇼'를 바탕으로 한 뮤지컬 영화 '록키 호러 픽쳐쇼'를 통해 큰 명성을 얻었다. 국내에서는 '나 홀로 집에2' 속 호텔 지배인 '헥터' 역을 맡아 얼굴을 알렸다. 특히 하반신 마비 후에는 성우로도 활약하며 활동 반경을 넓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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