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이 영탁을 향한 남다른 애정을 내비쳤다. 또한 김용빈과 오유진이 공동 1위에 올랐다.

사진 : TV CHOSUN '금타는 금요일'

8월 21일 방송된 TV CHOSUN '금타는 금요일' 35회에서는 '막걸리 한잔'의 원곡자이자 '트롯 멋쟁이' 강진이 골든 스타로 출격했다. 초반부터 치열한 챕터3 레이스 속에서, 미(美) 오유진이 100점 만점을 기록한 데 이어 '운명의 룰렛' 찬스로 황금별까지 추가하며 진(眞) 김용빈과 공동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방송은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전주 대비 상승한 3.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일일 종편 및 케이블 프로그램 중 1위에 해당하는 수치로, 순간 최고 시청률은 4.1%를 나타냈다.

이날 강진은 '막걸리 한잔'으로 무대의 포문을 열었다. 해당 곡을 히트시킨 영탁과의 남다른 인연도 공개했다. 강진은 "'막걸리 한잔'이 없었으면 오늘날 영탁이 없었다며, 죽을 때까지 잘 모시겠다더라"고 전해 훈훈함을 더했다. 이 밖에도 강진은 '금타는 금요일' TOP10 멤버들에게 세심한 원포인트 레슨을 건네며 후배들을 향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첫 대결에서는 선(善) 손빈아와 추혁진이 맞붙었다. 손빈아는 강진의 '달도 밝은데'를 시원한 목청으로 소화해 94점을 기록했다. 이에 맞선 추혁진은 최성수의 '동행'을 선곡해 아련하고 서정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를 들은 김용빈은 "혁진이 목소리에는 섹시함이 있다"라며 감탄했다. 골든 스타와 동료들의 호평을 받은 추혁진은 97점을 획득, 손빈아의 황금별을 가져오며 별 3개로 상위권에 올랐다.

두 번째 대결에서는 역대 최장기간 '무(無)스타'에서 탈출을 노리는 남승민과 상위권에 안착한 최재명의 승부가 펼쳐졌다. 남승민은 강진의 '못난 내가'를 선곡해 안정적인 가창력을 선보였고, 강진은 "타고난 가수다. 앞으로 더 큰 가수가 되리라 자신한다"라고 극찬했다. 강진의 '붓'을 노래한 최재명은 멤버들과 함께한 시간을 떠올리며 울컥해 먹먹함을 더했다. 남승민은 96점, 최재명은 91점을 기록했다.

바로 그때 대결의 판도를 흔들 메기 싱어로 '태권 트롯'의 선구자 나태주가 등장했다. 나태주는 강진의 '화장을 지우는 여자'에 공중회전과 고난도 발차기를 더해 시선을 압도했다. 격렬한 동작에도 흔들림 없는 가창력을 뽐낸 나태주는 98점을 기록하며 남승민을 꺾었다. 이로써 남승민은 무려 6주 연속 무스타의 굴레를 벗어나지 못했다.

이어 진(眞)의 자존심을 건 김용빈과 정서주의 대결이 펼쳐졌다. "누나들의 마음을 뺏겠다"라고 자신한 김용빈은 강진의 '연하의 남자'로 여심을 정조준했다. 살랑살랑한 춤과 애교로 객석의 호응을 한껏 끌어올렸다. 원곡자 강진은 "모든 노래를 힘들이지 않고 소화한다. 그만큼 노래 실력이 뛰어나다"라고 호평했고, 김용빈은 97점을 기록했다.

정서주는 유심초의 '사랑이여'로 맞섰다. 맑은 음색으로 노래를 풀어낸 정서주를 향해 강진은 "AI처럼 부른다. 사람이라고 볼 수 없을 정도로 음정이 정확하다"고 감탄했다. 그러나 정서주는 96점으로 김용빈에게 또 한 번 1점 차로 패했다. 승리한 김용빈은 황금별 4개를 확보하며 단독 1위로 올라섰다.

춘길과 미(美) 천록담은 3주 연속 맞대결을 펼쳤다. 춘길은 나훈아의 '사랑'을 선곡해 설욕을 노렸으나 96점을 받았다. 천록담은 오기택의 '고향 무정'을 중후한 음색으로 깊이 있게 풀어내며 98점을 기록했다. 이로써 천록담은 춘길을 상대로 3연승을 거뒀고, 황금별 4개를 확보하며 김용빈과 공동 선두에 합류했다.

마지막 대결에서는 진(眞) 양지은과 오유진이 만났다. 양지은은 강진의 히트곡 '땡벌'에 특유의 국악 감성을 더해 구수한 맛을 살렸고, 97점의 고득점을 기록했다. 후공으로 나선 오유진은 강진의 '삼각관계'를 선곡했다. 리허설에서 89점을 받아 불안해했던 오유진은 능수능란한 꺾기와 깜찍한 매력을 살린 무대로 단숨에 100점 만점을 터뜨렸다.

100점을 기록한 오유진에게는 '운명의 룰렛' 찬스가 주어졌다. 룰렛 결과 '바꿔'가 나오면서 원하는 상대와 황금별을 교환할 수 있게 된 오유진은 별 4개를 보유한 천록담을 지목했다. 이로써 황금별 4개를 차지한 오유진은 김용빈과 함께 공동 1위로 올라서며 챕터3 골든컵 경쟁의 판도를 다시 한번 뒤흔들었다.

한편, 예측 불허의 승부와 완성도 높은 무대로 재미와 감동을 전하는 TV CHOSUN '금타는 금요일'은 매주 금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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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TV CHOSUN '금타는 금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