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 우리 새끼'가 10주년 특집으로 시청자와 만난다.

사진: SBS 제공

오는 23일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는 10주년을 맞이해 '연예계 대표 AZ' 탁재훈이 '연예계 대표 MZ' 지예은을 만나 '특급 회춘 프로젝트' 도전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진다. 최근 '2024 SBS 연예대상'에서 축하 무대를 함께 장식했던 탁재훈과 지예은이 2년 만에 재회했다.

지예은은 "회춘시켜드리겠다. 유행 열차 탑승하셔야 한다"며 탁재훈을 이끌었다. 그 첫 번째 장소는 장원영,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원어스 건희, 페이커 등 MZ들의 소울푸드로 떠오른 훠궈집이었다. 두 사람은 취향에 맞게 소스를 직접 만드는 훠궈 문화 따라잡기부터 나섰다. 탁재훈은 소스에 들어가는 수십 가지의 재료들 앞에 당황하며 급기야 색이 확연히 다른 마늘과 파도 구분 못 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다시금 정신을 가다듬고 MZ 문화를 따라가려 노력했지만, 탁재훈은 "나 지친다"며 식당 바닥에 털썩 주저앉고 말았는데, 과연 무슨 일이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어 두 사람은 리센느, 이미주, 이민정 등이 시도해 연이은 화제를 모은 '갸루 메이크업'에 도전해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완성 후 공개된 탁재훈의 파격적인 회춘 비주얼에 스튜디오는 발칵 뒤집혔고, 탁재훈은 "결혼 안 했을 때로 돌아간 것 같다"라며 본인 모습에 푹 빠져들어 이를 지켜보던 모두가 박장대소했다는 후문이다.

탁재훈과 지예은은 이에 그치지 않고 갸루 열풍을 일으킨 장본인 리센느 미나미, 원이와의 영상 통화도 시도했다. 탁재훈과 구면인 리센느조차 연신 "누구세요?"라며 탁재훈을 알아보지 못했을 정도로, 20대로 돌아간 듯한 그의 파격적인 비주얼은 과연 어느 정도였을지 기대를 모은다.

이날 지예은은 공개 연애 중인 K-POP 히트곡 안무가 바타와의 비하인드 러브 스토리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바타가 지예은을 위해 요리까지 배우는 사랑꾼이라며 미소를 감추지 못해 보는 이들까지 흐뭇하게 만들었다. 이날 스페셜 MC 지석진은 지예은과 함께 충주지씨 활동을 하면서 있었던 일화를 공개하며, 자신이 지예은과 바타의 연애에 최대 방해꾼이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를 들은 MC 신동엽도 "최악이다"라며 질색할 정도였다는데, 지석진이 두 사람의 사랑에 훼방을 놓았던 사연은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AZ 탁재훈의 정신을 쏙 빼놓은 MZ 지예은의 '특급 회춘 프로젝트'는 오는 23일(일) 밤 9시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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