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 포유' 꽃미남 짝꿍들의 활약이 여심을 흔든다.

사진: TV CHOSUN 제공

20일(오늘) 방송되는 TV CHOSUN '미스트롯 포유' 15회는 '부끄럽지만 노랜 잘해요' 특집으로 꾸며진다. 수줍음 많은 내향형 짝꿍들이 출격하는 가운데, 무대 위에서는 숨겨둔 끼를 발산하며 시선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방구석 꽃미남' 정승준이 등장하자 현장이 단숨에 술렁인다. 하얀 피부와 또렷한 이목구비를 갖춘 그의 비주얼에 출연진들은 김우빈, 정용화 등 미남 연예인들을 언급하며 닮은꼴을 소환한다. 특히 안성훈은 "얄미울 정도로 잘생겼다"라며 감탄을 쏟아낸다.

정승준은 엘리트 코스를 밟은 국악인으로, 조선시대 양반과 선비들이 즐겨 부르던 '정가'를 전공했다. 현재는 공연 음악 작곡가로도 활동 중이라는데. 혼자 작업하는 시간이 늘면서 '방구석 꽃미남'이 됐다는 정승준은 나흘 동안 집에서 나오지 않은 적도 있을 만큼 내향적인 성격의 소유자다.

그러나 마이크를 잡자 분위기가 달라진다. 정승준은 나래의 '호랑수월가'로 자신만의 색깔이 묻어나는 정가 창법을 들려준다. 무대가 끝난 뒤에는 "이런 미모는 방구석에 있으면 안 된다"라며 '미스터트롯4' 출연 제안까지 쏟아진다. 남다른 음색과 비주얼을 모두 갖춘 정승준의 활약에 이목이 집중된다.

정승준의 짝꿍으로는 길려원이 출격한다. 최근 2주 연속 예선 탈락의 쓴맛을 본 길려원에게는 어느 때보다 반등이 절실한 상황. 그러나 꽃미남 짝꿍 앞에서 평소와 달리 '뚝딱이 모드'를 발동시켜 웃음을 자아낸다. 과연 길려원은 정승준과 함께 3주 연속 '길바닥행' 위기를 피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아이돌 그룹 임팩트의 메인 보컬 출신 박제업은 '임팩트 있는 아이'로 출격한다. 낯을 많이 가리는 성격 탓에 지금까지 여성 가수와 단 한 번도 듀엣 무대를 해본 적 없다는 박제업. 생애 첫 여성 듀엣 파트너로 허찬미를 만나 조용필의 '나는 너 좋아'에 도전한다.

무대가 시작되자 수줍던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사라진다. 허찬미와 박제업은 아이돌 출신답게 탄탄한 가창력과 능숙한 무대 매너를 선보이는가 하면, 과감한 스킨십 동작까지 자연스럽게 소화해 현장을 술렁이게 한다. 첫 호흡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두 사람의 강렬한 듀엣 무대는 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TV CHOSUN '미스트롯 포유'는 오늘(20일)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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