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수업2' 김상혁이 첫 소개팅에서 '애프터'에 실패했지만, 진지한 '자기 점검'의 시간을 가져 '멘토군단'은 물론 시청자들의 응원을 받았다.

사진: 채널A 제공

14일 방송된 채널A '신랑수업2'에서는 최초의 '돌싱 입학생' 김상혁이 첫 소개팅의 아쉬움을 발판 삼아 더욱 좋은 신랑감으로 거듭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김상혁이 첫 소개팅 후일담을 공개했다. 그는 어머니와 함께 사는 집에서 어머니표 '동안 셰이크'를 먹으며 하루를 시작했다. 어머니는 자연스럽게 "먼저 소개팅 한 거 어떻게 됐어?"라고 물었다. 김상혁은 "말실수를 좀 한 것 같다"며 당시 던졌던 '무리수 발언'을 솔직히 밝혔다. '애프터'에 실패했다는 아들의 말에 어머니는 "다음엔 더 잘해야 한다"며 잔소리를 퍼부었고, 후다닥 집을 나선 김상혁은 '자기객관화'의 시간을 갖기 위해 '결혼정보회사'를 방문했다. 커플 매니저와 상담에 들어간 그는 "초혼과 재혼의 매칭이 다른지?"라고 물었다. 매니저는 "요즘에는 돌싱도 많아진 추세라 매칭 확률이 좋은 편"이라고 답해 김상혁을 안도케 했다.

본격적으로 시작된 프로필 조사에서 김상혁은 "1983년생에 키는 180cm"이라고 밝혀, "동안 외모에 키가 가산점 포인트라 확실한 플러스 요인이 된다"는 칭찬을 받았다. 또 그는 의류 매장, 가방 디자인, 요식업 등 다양한 일을 하고 있는 상황과, 1억이 넘는 연봉 및 재산 등을 자세히 적어냈다. 원하는 매칭 상대에 대해서는 "외모를 본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상담 결과, 매니저는 "(이전에 찾아온) 이정진, 김요한에 비해 매칭 확률이 좋은 편이다. 가입비도 가장 저렴하게 진행할 수 있다"고 해 김상혁을 방긋 웃게 만들었다. 그는 "음악방송에서 1위한 것만큼 기쁘다", "확실히 자신감이 올라갔다. 다음 소개팅은 잘 해보겠다"며 의지를 다졌다.

뒤이어 김상혁은 미용실에서 '연예계 절친'인 아유미를 만나 '연애 상담'을 받았다. 두 사람은 "방송에서의 이미지 때문에 서로를 '바보'로 보다가 실제로 만나보고 '의외로 똑똑하다'라고 생각하지 않았느냐"며 웃었다. 그러면서 아유미는 "예전에 우리 둘이 만난다는 소문도 있었다"고 과거를 소환했다. 유쾌한 케미 속, 아유미는 "예능 프로그램에서의 자연스러운 리액션을 소개팅에서도 해보라"고 '맞춤형 조언'을 건넸다. 나아가 그는 "외국인과의 소개팅도 괜찮은지?"라고 물었는데, 김상혁은 "유대감만 있다면 이웃 나라는 물론 먼 나라도 충분히 가능하다. 오히려 특별해서 더욱 소중한 인연이 될 것 같다"며 '열린 마인드'를 보였다. 아유미는 "20년 동안 지켜본 김상혁은 여자를 잘 배려하면서도 부드럽고 따뜻한 남자다. 결혼하면 잘 살 거라는 확신이 있어서, 진심으로 좋은 사람을 만났으면 좋겠다"고 응원을 보냈다.

진짜 사랑을 배우기 위해 모인 남자 스타들의 리얼 연애 성장기인 채널A '신랑수업2'는 매주 금요일 밤 9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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