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인규가 김준호 때문에 주식에 실패한 일화를 전했다.
지난 1일 방송된 채널S·E채널 '끝까지 간다! 독박투어' 9회에서는 베트남으로 떠난 '개그맨 찐친' 5인방 김대희x김준호x장동민x유세윤x홍인규가 '여행 친구' 양상국과 함께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양상국이 예약한 '가성비 끝판왕' 숙소에서 짐을 풀고 '숙소비 내기' 게임을 했다. '슬리퍼 던지기' 게임을 한 가운데, '지니어스' 장동민과 양상국이 1·2등을 차지했다. '꼴찌' 유세윤은 '4독'으로 '독박 선두'가 돼 절규했다. 다음 날 새벽 3시, 판랑의 일출 명소인 '무이딩 사막'을 가기 위해 '독박즈'와 양상국은 렌터카에 탑승했다. 사막에서 이들은 ATV를 즐겼으며, 아름다운 일출을 보며 각자 미래에 대한 '다짐'을 했다.
이때 김준호는 "저 붉은 태양처럼 내 주식이 빨간색이 됐으면"이라고 말했는데, 유세윤은 씁쓸한 미소와 함께 "형 때문에 갖고 있던 주식을 팔았다. '삼전'을 7만원에…"라고 해 짠내를 풍겼다. 홍인규는 "넌 팔기라도 했지. 난 준호 형이 추천한 주식 샀는데 '상장폐지' 됐다"고 투덜대 '대환장 케미'를 발산했다. 그러면서도 홍인규는 "우리 아이들이 빨리 결혼해서 아이를 낳아, (내 손주들이) 준호 형 아이와 함께 노는 걸 보고 싶다"고 훈훈하게 얘기했다. 반면 양상국은 "저 신인 때 너무나 '우상'이었던 선배들이 흰머리 염색을 하고 있고, (노안으로 글자를 못 봐서) 휴대 전화를 돋보기로 쓰고 있고, 한 명은 다쳐서 제대로 못 걷고…"라며 노화 이슈를 꺼낸 뒤, "선배들이 건강하게 더 오래 활동하길 바란다"고 기도했다. 이에 김준호는 "무슨 환갑잔치 왔냐? 짜증나게!"라고 발끈했다.
대환장 케미 속, 일출 투어를 마친 이들은 다시 냐짱 시내로 가서 쌀국수로 푸짐한 식사를 즐겼다. 이후 3:3으로 나눠 '팔 하나 빼기 가위바위보' 게임으로 식사비 및 '최다 독박자' 선정 게임을 했다. 여기서 유세윤이 또 꼴찌를 하면서 '최다 독박자'로 확정됐다. 망연자실한 유세윤은 '바구니 배 타기'를 '최다 독박자' 벌칙으로 선택했고, '카이강'으로 가서 '바구니 배'에 탑승했다. '바구니 배'는 엄청난 속도로 빙글빙글 돌았다. 유세윤은 "아악!"이라며 돌고래 비명을 강제 득음했다. 끝까지 정신력으로 버틴 유세윤은 '바구니 배'에서 내리자, "왜 인규가 최악의 벌칙이라고 했는지 알겠다"며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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