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종의 여행사담'이 더욱 특별한 이야기로 돌아온다.

사진: KBS 제공

오는 8월 1일 KBS 2TV '최수종의 여행사담 시즌3'가 첫 방송된다. 이번 시즌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구례군, 여수시, 광양시를 차례로 여행하며 각 지역이 간직한 자연과 문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아낼 예정이다.

무엇보다 시즌3의 가장 큰 변화는 배우 하희라의 합류다. 그동안 다양한 여행 메이트들과 전국을 누볐던 최수종은 이번 시즌에서 가장 가까운 여행 메이트이자 인생의 동반자인 아내 하희라와 함께 여행길에 오른다. 오랜 시간 함께해 온 부부이기에 가능한 편안한 호흡은 물론, 여행지에서만 만날 수 있는 두 사람의 새로운 모습도 이번 시즌의 기대 포인트다.

두 사람은 유명 관광지만 둘러보는 여행이 아닌, 지역 곳곳을 직접 걸으며 숨은 명소를 찾고, 다양한 체험과 지역 사람들을 만나며 도시의 진짜 매력을 발견해 나간다.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부부의 대화와 여행 속 소소한 에피소드 역시 시청자들에게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시즌에서는 새로운 여행 프로젝트 '수라 코스'도 선보인다. 한 도시의 여행이 끝날 때 마다 최수종과 하희라가 각자 가장 마음에 들었던 장소를 2~3곳씩 직접 선정해 부부만의 여행 코스를 완성한다. 같은 장소를 여행하면서도 서로 다른 시선으로 여행지를 바라보는 부부의 취향을 비교해 보는 재미는 물론, 시청자들이 그대로 따라 떠날 수 있는 여행 코스까지 제안한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첫번째 여행지인 구례군에서는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다양한 명소를 찾아간다. 푸른 대나무 숲 사이를 걸으며 여유를 만끽할 수 있는 '섬진강 대나무숲길' , 꽃을 예술 작품으로 탄생시키는 '한국압화박물관' , 천 길 절벽 위에 자리한 '사성암' , 그리고 구례의 정취를 오롯이 느낄 수 있는 한옥스테이까지 다양한 공간을 경험하며 구례만의 매력을 소개한다.

이 과정에서 최수종과 하희라는 여행을 통해 오래된 추억을 떠올리고, 새로운 경험에 함께 도전하며, 서로의 취향을 발견해 나간다. 평범한 관광을 넘어 한 도시를 천천히 걸으며 '어디를 추천하고 싶은지'를 고민하는 과정은 이번 시즌만의 차별화된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제작진은 "시즌3는 단순히 여행지를 소개하는 프로그램이 아니라, 부부가 함께 여행하며 한 도시를 자신들만의 시선으로 기록하는 여행기"라며 "최수종, 하희라 부부의 자연스러운 케미와 여행 끝에 완성될 '수라 코스'를 지켜봐 달라"라고 전했다.

한편 KBS 2TV '최수종의 여행사담 시즌3'는 오는 8월 1일 첫방송을 시작으로 4주간 매주 토요일 오전 7시 30분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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