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요원이 남편이 재벌 2세라고 알려진 것에 직접 해명했다.

사진 : KBS 2TV '살림남'

지난 25일 방송된 KBS 2TV '살림남'에서는 새로운 살림남 박현호와 스페셜 게스트 프로미스나인 채영이 스튜디오에 출연한 가운데, 은가은·박현호 부부의 첫 번째 일상과 박서진·신승태·안성훈·재하의 예측 불가한 농촌 휴가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은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시청률 3.5%를 기록했으며, 열심히 노력해서 자가를 마련하겠다고 다짐하는 박현호의 모습이 5.3%의 최고 시청률을 나타냈다.

행복한 신혼생활 이면에는 각종 근거 없는 루머로 인한 상처도 있었다. 두 사람은 결혼 후 '2년 안에 이혼할 것이다', '박현호가 재벌이다', '쇼윈도 부부다' 등의 루머에 시달렸다고 털어놨다. 박현호는 "나 때문인가 싶었다. 내가 가은 씨보다 무명이어서 저런 이야기가 나오는 건 아닌가 생각했다"며 남몰래 품고 있던 속마음을 고백했다.

이때 박서진이 박현호에게 "진짜 땅부자예요?"라고 엉뚱하게 물어 분위기를 환기했고, 이요원 역시 자신의 경험을 꺼냈다. 그는 "언론에 나오는 게 다 사실은 아니다. 나는 재벌 2세 남편이 아직도 어디 있는지 모르겠다. 다음 생에는 만날 수 있을까?"라고 말해 웃음과 공감을 동시에 안겼다.

또한 출산 후 힘들어하는 은가은을 보며 공감하기도 했다. 이요원은 자신의 출산 경험을 떠올리며 "첫째 때는 회복하는 데 1년이 걸렸다. 무릎도 안 좋았고 정신적으로도 우울증이 왔다"고 털어놓으며 은가은의 고충을 헤아렸다.

한편 KBS 2TV '살림남'은 매주 토요일 밤 10시 3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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