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해줘! 홈즈'에서 서울 중심 2억 원대 아파트 찾기에 나선다.

사진: MBC 제공

23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에는 의외의(?) 서울 토박이 배우 임형준과 정이랑, 오랜 서울살이 중인 코미디언 김숙이 함께한다.

세 사람은 이름만 들어도 알 만한 고급 빌라와 아파트가 밀집한 한남동으로 향한다. 한남오거리에 자리한 한 자릿수 매물을 둘러보기에 앞서, 매물에서 도보 2분 거리의 한남동 터줏대감 북엇국 맛집을 찾아 '맛프라' 임장까지 진행한다.

김숙과 임형준은 2~3억 원대에 마련했던 첫 집이 현재 20억 원을 훌쩍 넘는 시세가 됐다는 이야기를 나누며 집을 팔았던 과거를 아쉬워한다. 특히 임형준은 과거 MBC 예능 '오늘 밤만 재워줘'에 등장했던 자신의 서울 아파트를 "그리울 때마다 한 번씩 찾아본다"고 고백해 현장을 짠내로 물들였다는 후문이다.

이들은 한남동의 대표 고급 주거지와 같은 생활권을 누릴 수 있는 N억 원대 아파트를 찾는다. 서울의 대표적인 구옥 아파트로 꼽히는 이곳은 널찍하고 반듯한 구조로 출연진들의 감탄을 자아낸다. 단국대학교가 한남동에 자리했던 시절의 사진과 과거 분양 공고를 보며, 당시 한남동의 부동산 분위기를 살펴본다. 이어 분양 공고를 보던 임형준과 정이랑은 서울 사투리로 1970년대 해당 아파트에 거주하는 신혼부부를 실감 나게 연기해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마지막으로는 왁뿌, 슬랑이 등이 유행하며 최근 젊은 층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 동묘앞역 1분 거리의 아파트가 소개된다. 애니메이션 '신비아파트'의 모티브가 된 곳이자 과거 MBC '무한도전'에서도 '연예인 아파트'로 등장했던 이곳은 서울 미래유산으로 지정된 상징적인 공간이다. 방탄소년단(BTS)의 'I NEED U' 뮤직비디오 촬영지로도 알려진 이 아파트는 옛 정취를 고스란히 간직한 국내 최초의 중정형 구조를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한편 MBC '구해줘! 홈즈' 서울 중심 2억 원대 아파트 편은 오늘(23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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