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기준과 류수영이 전현무와 '먹방 시너지'를 완성한다.

사진: MBN, 채널S 제공

오는 3일 첫 방송되는 본격 리얼 길바닥 먹큐멘터리 '전현무계획4'에서는 전현무-곽튜브(곽준빈)가 '먹친구' 엄기준-류수영과 함께 '시청자계획'으로 찾아간 대전 '꿩냉면' 맛집을 접수하는 현장이 공개된다.

이날 대전에 뜬 전현무는 "시즌4 첫 방송이라 (게스트에) 힘을 줬다"며 '실력파 배우' 엄기준과 유튜브 누적 조회수 3억을 자랑하는 '요알못들의 빛' 류수영을 소개한다. 반갑게 인사를 나눈 네 사람은 곧장 100년 전통의 박물관급 '꿩냉면' 맛집으로 향한다. 식당 앞에서 'since 1954' 간판을 본 전현무는 "전쟁 끝나고 1년 뒤네"라며 놀라워하고, 류수영은 "제1공화국 때"라고 거들어 웃음을 안긴다.

그러면서 류수영은 "어릴 때 꿩을 잡아서 많이 해 먹었다. 아버지께 공기총 허가증이 있었다"며 '라떼' 시절을 소환한다. 전현무는 "대한민국 얘기냐?"고 받아치고, 곽튜브 역시 "일제강점기 얘기 아니고?"라고 호응해 모두를 폭소케 한다.

잠시 후, 꿩냉면과 평양식 왕만두를 맛본 네 사람은 "이런 맛이구나!"라며 행복해한다. 전현무는 "여기가 대단한 게 (평양 1대 사장 냉면을) 김일성도 맛보고 갔다더라"며 '찐텐' 먹방에 시동을 건다. 특히 류수영은 국물 한 모금에 감탄 한 번을 터뜨리더니 '먹방 대장'다운 면모를 보인다.

나아가 그는 "닭이 돼지라면 꿩은 소고기다. 미오글로빈 수치가 달라서"라며 '먹지식'까지 쏟아낸다. 곽튜브는 "대본을 따로 받으셨어요?"라며 류수영의 열정을 인정하고, 류수영은 "이게 내 직업이니까"라면서 "그저께도 미국 'K-엑스포'에 가서 음식 강연을 했다"고 자랑한다. 그러자 전현무는 "직업은 배우 아니냐?"고 돌직구 리액션을 보여 현장을 뒤집어 놓는다.

'먹브로'와 '먹잘알 어남선생' 류수영이 환상의 먹케미를 발산한 대전 먹트립 현장에 더해지는 엄기준의 독특한 매력, 100년 전통 북한식 '꿩냉면'의 정체는 오는 3일(금) 밤 9시 10분 방송되는 MBN·채널S '전현무계획4' 첫 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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