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신혜의 같이 삽시다' 싱글즈가 같이 살이 첫 아침을 맞이한다.

사진: KBS 제공

오는 17일 방송하는 KBS 1TV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식습관부터 취향까지 정반대인 싱글즈의 하루가 그려진다.

이날 황신혜는 매일 아침 빼놓지 않고 챙겨 마시는 레몬 물 루틴과 함께 레몬을 활용한 자신만의 뷰티 팁까지 공개하며 여배우의 관리 비결을 아낌없이 전수한다. 한편, 첫 아침 식사 자리에서는 세 사람의 서로 다른 식습관이 공개된다. 서양식 아침을 즐기는 황신혜와 한식파 신계숙, 간단한 식사를 선호하는 양정아까지, 각양각색의 세 사람이 어떤 방식으로 생활 루틴을 맞춰갈지 관심이 모인다.

세 사람은 포천의 명승지 '화적연'으로 나들이를 떠난다. 아름다운 절경을 배경으로 피크닉을 즐기던 가운데, 자연스럽게 첫날밤 이야기가 화제에 오른다. 신계숙은 직접 목격한 황신혜와 양정아의 잠버릇을 생생하게 전해 눈길을 끈다. 이어 본격적인 장보기를 위해 회의에 돌입한 세 사람은 한정된 예산 안에서 필수 물품을 정하기 위해 머리를 맞댄다. 하지만 각자의 우선순위가 엇갈리며 뜻밖의 신경전이 벌어진다.

과거의 흔적이 남아 있는 '관인문화마을'을 방문한다. 제비가 자주 찾아와 '행운의 제비길'이 조성된 이곳은 주민들의 이야기를 담은 아기자기한 벽화와 정겨운 골목이 어우러진 레트로한 분위기의 마을이다. 농촌 출신인 신계숙은 제비집에 대한 설명부터 철물점의 농기구 쓰임새까지 알려주며 마을 구경을 이끈다. 한편, 황신혜와 양정아는 레트로 감성이 가득한 옷 가게를 발견하고 쇼핑에 흠뻑 빠지고 마는데, 패션에 큰 관심이 없는 신계숙은 "여배우들과 사는 삶은 아주 힘들어"라며 지친 기색을 감추지 못한다.

KBS 1TV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는 오는 17일 저녁 7시 40분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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