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자식방생프로젝트 '합숙맞선'(이하 합숙맞선) 이 25일 첫 방송을 앞두고 1·2차 티저를 잇달아 공개하며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사진: SBS 제공

먼저 공개된 1차 티저에서는 어머니와 함께 맞선에 나선 자녀들뿐 아니라, 또 다른 가족들의 등장이 암시되며 한층 확장된 '가족 맞선'의 서막을 알렸다. 부모의 시선은 물론 가족 전체의 반응이 맞선의 흐름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고되면서, 기존 연애 예능과는 다른 긴장감과 변수가 더해질 전망이다.

여기에 학벌, 직업, 나이, 거리, 종교 등 결혼을 현실적으로 고민할 때 마주하게 되는 조건들이 갈등 요소로 등장해 몰입도를 높였다. 단순한 설렘을 넘어, 결혼이라는 목적 앞에서 출연자들이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특히 "세상이 밝아지기 시작했어, 너 때문에"라는 파격 고백은 본 방송에서 펼쳐질 직진 로맨스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이어 공개된 2차 티저에서는 어머니들의 더욱 직접적인 활약이 담겼다. 자식의 맞선을 성사시키기 위해 직접 나선 어머니들은 돌직구 플러팅도 서슴지 않으며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다. 특히 "바로 결혼식장 가야 하나?"라는 성급하면서도 진심 어린 어머니의 멘트가 등장하자 스튜디오는 웃음바다가 됐다. 자녀보다 더 간절한 어머니들의 리얼한 반응은 '합숙맞선' 만의 독보적인 재미를 예고한다.

출연자들의 스펙 경쟁 역시 시선을 사로잡는다. 억 소리 나게 돈을 번다는 참가자부터 이른바 '사'자 직업에 발끈하는 장면까지 공개되며, 현실적인 조건들이 맞선의 판도를 어떻게 바꿀지 궁금증을 더한다. 결혼을 전제로 한 만남인 만큼 감정뿐 아니라 조건, 가치관, 가족의 반응까지 얽히며 한층 치열한 선택의 순간들이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참가자들의 플러팅도 거침없다. 이들은 합숙 기간 동안 쉴 새 없이 움직이며 서로를 탐색하고, 마음에 드는 상대를 향해 적극적으로 다가간다. 여성 참가자는 "나는 어리고 예쁘고 돈도 잘 번다"라고 당당하게 자신을 어필해 MC들을 놀라게 했다. 솔직하고 직진하는 출연자들의 화법은 설렘과 도파민울 동시에 충족시킬 전망이다.

1차 티저가 가족의 등판과 현실 조건이라는 변수를 예고했다면, 2차 티저는 어머니들의 직진 본능과 출연자들의 본격적인 탐색전을 드러내며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고조시켰다. 가족의 개입, 현실적인 조건, 거침없는 플러팅이 복합적으로 얽히며'합숙맞선'은 예측 불가한 맞선 전쟁의 시작을 알리고 있다.

SBS 자식방생프로젝트 '합숙맞선'은 오는 6월 25일 밤 9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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