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MBC 제공

전 야구 선수 황재균이 그라운드를 떠나게 된 은퇴 결심 과정을 '라디오스타'에서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지난해 12월 깜짝 은퇴 발표로 모두를 놀라게 한 그는 결심에 이르기까지의 시간과 복잡했던 심경을 차분히 되짚고, 예능에 도전 의사를 밝히며 인생 2막의 시작을 알린다.

25일(오늘)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박영규, 황재균, 유희관, 노민우가 출연하는 '쇼! 자기 중심' 특집으로 꾸며진다.

황재균은 KBO리그를 대표하는 내야수로 오랜 시간 중심 타자로 활약해 온 선수다. 2014 인천 아시안게임과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2015 WBSC 프리미어12 우승 멤버로 활약하며 국제 무대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냈다. 메이저리그 도전과 한국시리즈 우승까지 굵직한 커리어를 쌓던 그는 갑작스레 은퇴를 선언해 더욱 큰 화제를 모았다.

이날 황재균은 은퇴를 결심하게 된 결정적 순간과 주변의 반응을 솔직하게 전한다. 오랜 시간 팀의 중심 타자로 활약했던 그는 '쉽지 않은 선택이었다'라면서 새로운 길을 택한 이유를 밝힌다.

이어 그는 '예능선수촌' 입단을 선언하며 의욕 만발한 모습을 드러낸다. 스스로를 '예능 신인'이라 소개한 그는 MC들 앞에서 적극적인 셀프 어필을 펼치고, 끊임없이 리액션을 쏟아내며 분위기를 끌어올린다.

특히 '라스'의 상징과도 같은 김국진의 촛불쇼에 도전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긴장한 표정으로 촛불 앞에 선 황재균은 의욕을 드러내며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를 시작으로 고전 예능 챌린지에 줄줄이 도전하며 예능 샛별로서의 남다른 의지를 드러내 모두를 폭소케 했다. 그라운드에서 보여준 집중력이 예능 무대에서도 통할지 관심이 쏠린다.

또 그는 한국시리즈 우승 반지를 직접 공개하며 선수 시절을 돌아본다. 또한 메이저리그 시절 세운 특별(?)한 기록과 당시의 분위기, 현장에서 느꼈던 감정까지 생생하게 전해 MC들의 질문이 이어진다. 아울러 '머신'으로 불리게 된 에피소드로 모두의 웃음보를 터지게 한다.

야구 선수에서 예능 샛별로 변신한 황재균의 도전은 어떠했을지, 그의 '자기 중심' 인생 2막은 오늘(25일) 수요일 밤 10시 30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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