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미선이 투병 중 공구 논란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지난 20일 박미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분~ 잘 지내시죠"라며 "아프면서 제일 중요했던게 잘 먹는거 였어요. 좋은 걸 골라 먹는게 생각보다 쉽지 않더라고요. 블루베리 다들 잘 챙겨드시죠? 저도 많이 먹었는데, 간단하게 한 포에 블루베리 40알이나 들어가 있는 NFC 유기농 블루베리를 만나 준비했다. 좋은 제품을 좋은 가격으로 드려서 행복합니다. 공구 시작하면 많이들 와주세요"라고 홍보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아쉬울 것 없는 분이 지금 장사를 하나요. 욕심은 화를 불러요", "암 경험자이자 환우를 돕는 회사에서 일하고 있는데, 수치 잘 체크해서 먹어야 정확한 정보 공유를 해주셔야 할 것 같아요", "본인 건강에 신경을 더 쏟으셔야 할 것 같아요", "항암중에도 이런 걸 팔고 있다니"라는 등 비판을 가했다.
이에 대해 박미선은 21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다들 걱정해주시고 꾸짖어도 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 잘 챙길게요"라며 "이제 치료가 끝나서 천천히 일상생활에 복귀해 보려고 시작했는데, 불편한 분들 계셨다면 죄송합니다. 하지만 분명 좋은 거니까 필요한 분들께는 도움이 됐으면 좋겠고, 환우분들은 담당의와 꼭! 상담하시고 결정하시길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박미선은 지난해 12월 유방암 진단을 받고 활동을 중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이후 긴급 수술과 항암, 방사선 치료 등을 거치며 건강이 회복된 상태다.
▶ 김희정, 촉촉히 젖은 비주얼로 뽐내는 수영복 자태 "오사카의 새로운 쉼표"
▶ 선미, 슬렌더 몸매 속 반전 볼륨감…비키니 입고 뽐낸 청순 글래머 자태
▶ '윤정수♥' 원진서, 딱 붙는 의상에 완벽 S라인…바비 인형 같은 몸매 자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