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박찬호 인스타그램

박찬호의 미국 집이 전소된 것으로 알려졌다.

10일 MBN은 지난 7일 발생한 산불로 박찬호가 거주하고 있던 미국 서부 베버리힐스 자택이 모두 불에 타서 인근 호텔에서 지내고 있다고 단독 보도했다. 박찬호는 1999년 LA에 위치한 2층 규모의 해당 저택을 매입했고, 방송을 통해 일부를 공개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앞서 LA 서부에서 산불이 발생해 유명인들이 모여사는 베비리힐스 등으로 번졌고, 이번 산불로 인해 500억 달러(우리 돈 약 73조억원)의 경제 손실이 추정되는 상황이다. 박찬호 외에도 벤 애플랙, 마일스 텔러 등 여러 할리우드 스타가 이번 산불로 집을 잃게 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패리스 힐튼 역시 122억 자택이 전소되는 피해를 입었다.

한편 박찬호는 메이저리그 출신의 야구 선수다. 그는 1994년부터 2001년까지 LA다저스에서 활약을 펼쳤으며, 이후 2011년까지 미국의 여러 구단을 거친 뒤 2012년 한화이글스에서 은퇴했다. 최근에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특별 고문, 키움히어로즈 스프링캠프 투스 인스트럭터 등으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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