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시훈이 에일리와 결혼을 앞두고 마음가짐을 정비(?)했다.
최근 최시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바이오에 '남편: 내 말이 틀렸고 네 말이 맞아, 아내: 내 말이 맞았고 네 말이 틀렸어 암기하기'라는 글을 남겼다. 에일리와 결혼을 앞두고 무조건 아내의 편을 들어주겠다는 마음을 다진 것.
에일리와 최시훈은 내년 4월 20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두 사람은 지인이 소개로 만나 약 1년 간 연인 관계를 이어왔으며, 애정과 깊은 신뢰를 바탕으로 올해 5월 결혼을 약속한 바 있다.
에일리는 결혼을 앞두고 자신의 팬카페에 "누군가에게 돌봄을 받고 의지할 수 있게 어깨를 내어준 고맙고 든든한 사람을 만나게 되었고 그의 이해심과 배려심에 앞으로 평생 함께 하고자 하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최시훈에 대한 강한 신뢰를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최시훈은 배우 출신으로 넷플릭스 '솔로지옥'을 통해 얼굴을 알린 바 있으며, 현재는 연예계 활동을 중단하고, F&B 사업과 MCN 사업에 전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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