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민이 당황스러운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지난 11일 김지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바지 지퍼가 열린 사진 한 장을 게재하며 "약속 시간 처음 늦어봄. 6시인 줄 알고 있다가 5시인거 알고 양치만 하고 모자 쓰고 뛰어나옴. 그나마 20분 늦음"이라고 에피소드를 전했다.
하지만 뒤늦게 지퍼가 열린 사실을 인지한 듯 "근데 이미 늦음 20분 동안 많은 사람들이 봤.."이라며 한탄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준호 오라버니 닮아가네요", "전 준호형님인 줄", "사람들도 못 봤을 거에요"라는 등 댓글을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지민은 2022년 9살 연상의 개그맨 김준호와 열애 사실을 인정, 공개 연인 행보를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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