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재가 재판대에 선다.
21일 선우은숙의 법률대리를 맡고 있는 법무법인 존재 측은 "지난 18일 선우은숙 배우의 친언니에 대한 선우은숙 배우의 전 배우자 유영재의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위반(친족관계에의한강제추행)혐의에 대하여 수원지방검찰청 성남지청은 혐의를 인정하여 불구속기소하였다"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이와 관련하여 피해자 및 피해자의 가족들에 대한 악의적인 비방글이나 댓글은 삼가주시기를 간곡히 바라고, 이러한 악의적인 비방글이나 댓글에 대하여는 엄정 법적 조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07년 배우 이영하와 이혼한 선우은숙은 지난 2022년 4살 연하 아나운서 유영재와 재혼 소식을 전했으나 2년 만에 이혼 소식을 알렸다. 특히 선우은숙 측은 유영재와 이혼을 결심한 계기로 유영재가 2023년부터 5회에 걸쳐 선우은숙 언니인 A씨를 강제 추행했다고 밝혀 충격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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