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해방컴퍼니 제공

하지영이 복싱으로 다진 탄력 있는 11자 복근을 선보였다.

지난 6월 지속 가능한 유지어터 라이프를 정착하기 위해 한 달에 한 번씩 바디프로필 찍는 '프로젝트를 시작했던 방송인 하지영이 복싱과 함께하는 화보를 선보였다. 이번 하지영의 화보는 '월간 하지영' 두 번째 결과물로, 하지영이 2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유지어터로서 축적해 온 수많은 노하우 중 하나의 키워드를 설정해 바디라인을 관리하는 과정을 스냅형 화보로 기록하는 신개념 컨텐츠.

공개된 화보 속 하지영은 존재감 가득한 무보정 11자 복근으로 강렬한 첫인상을 남겼다. 체육관으로 쏟아지는 햇살을 뒤로 한 채 카메라를 응시하는 하지영의 눈빛과 양손에 끼워진 글러브는 운동을 통해 다져진 건강함을 가득 뿜어내는 중. 특히 별다른 보정 없이도 뚜렷한 굴곡을 자랑하는 바디 라인과 강렬한 레드 트렁크와 민트색 라운드티로 보색 매칭한 코디는 청량함을 극대화하며 여름에 걸맞은 화보를 완성했다.

사진: 해방컴퍼니 제공
사진: 해방컴퍼니 제공

하지영은 "6월에는 무더위 속에서 스트레스를 날릴 수 있는 시원한 수영을 선택했다면, 7월에는 이열치열의 자세로 진한 땀냄새가 풍기는 파워있는 운동을 하고 싶었다"고 복싱을 선택하게 된 이유를 밝히며, "복싱은 상대방과 함께하는 운동이라 지겹지고 않고, 움직임이 많아 칼로리 소모가 많다"며 짧은 시간으로도 최대치의 운동량을 가져갈 수 있는 스포츠라는 점을 강조했다.

한편 하지영은 8월에도 다수의 영화, 드라마 제작발표회에 출격해 활약을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 해방컴퍼니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