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서유리 인스타그램

서유리가 새로운 사랑을 찾은걸까.

3일 서유리는 인스타그램 스레드를 통해 "썸남 뷔 아주 조금 닮았.."이라는 글을 남겼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아주 조금이여도 잘생겼을 것 같다", "부럽네요"라는 등 반응을 보이기도 했으며 "이 상황에서 새로운 썸이라니 좀 자제하십시오"라는 댓글도 남겼다.

서유리는 최근 전 남편인 최병길 PD와 진흙탕 싸움을 벌인 바 있다. "몇 번의 방송 출연과 X의 인터뷰로 인해 진흙탕 싸움이 벌어져서 나는 나쁜X가 됐다. 언젠가 한번은 해명을 했어야 했다. 이렇게 일방적인 나쁜X으로는 살 수 없을 것 같다"라며 서유리는 전 남편과 얽혀있는 금전 문제를 비롯해 여러 귀책 사유가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최병길 PD는 "사실과 다른 부분이 상당히 많다. 이혼 협의 과정에서 서로 공개하거나 언급하지 않기로 한 부분을 언급한 이유도 모르겠다"라고 입장을 밝히기도 했으나, 특별한 대응은 이어가지 않고 있다.

그러던 중 서유리는 지난 2일 자신의 스레드에 "걱정 말아요 나 정말 잘 살거니깐"이라며 "사람 보는 눈도 키우고 좋은 사람들 곁에 두고 소소한 행복 누리면서 하고 싶은거 하고 살 거야. 누가 뭐라던. 잘 사는 기준이 뭔지는 모르겠지만, 내가 좋으면, 마음 편하면 그게 잘 사는거겠지"라고 각오를 다지기도 했다. 이러한 다짐 속 썸을 타는 듯한 내용을 알려 많은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한편 서유리는 2019년 최병길 PD와 결혼했으나, 결혼 5년 만에 이혼 소식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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