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9기 옥순 인스타그램

9기 옥순이 '나는솔로, 그 이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 방송 후 심경을 전했다.

15일 9기 옥순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네티즌들의 '나솔사계' 반응을 올리며 "살신성인(자신의 고통을 감수하며 이웃에 봉사하거나 자신의 이익을 양보하여 남을 위하는 것)"이라는 의미심장한 네 글자를 적었다.

또한 그는 "내가 14 옥순이랑 같이 재밌게 해줬으니까 그만 좀 욕하세요"라는 글을 덧붙이기도 했다.

이날 ENA와 SBS PLUS에서 방송된 '나솔사계'에서 9기 옥순은 14기 옥순에게 불편한 내색을 보였다. 슈퍼데이트권을 가진 남자 1호는 밤에 9기 옥순에게 데이트를 신청하려 했지만, 그가 잠들어있어 신청을 하지 못했다. 아침이 되어 마음이 바뀐 그는 14기 옥순에게 데이트를 신청했다. 하지만, 14기 옥순은 그 사이 남자 4호와 카페 데이트를 약속한 상태.

14기 옥순이 남자 4호와 데이트 끝나기만을 기다려야 하는 남자 1호는 한숨만 푹푹 몰아쉬었다. 그런데 얼마 후, 14기 옥순과 9기 옥순이 남자 1호의 ‘데이트권’을 놓고, “기분이 태도가 된 상황인 것 같은데?”, “그건 네가 판단할 건 아닌 것 같은데”라는 설전이 터져, ‘솔로민박’에 곧 들이닥칠 파란을 예고했다.

‘솔로민박’의 대혼돈 로맨스는 22일(목) 밤 10시 30분 ENA와 SBS Plus에서 방송하는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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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BS PLUS,ENA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