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tvN 제공

‘줄 서는 식당2’가 ‘줄슐랭 가이드’ 선정의 첫 여정에 나선다.

5일(오늘) 첫 방송될 tvN ‘줄 서는 식당2’(연출 이예림)에서는 ‘줄슐랭 조사단’ 박나래, 입짧은 햇님, 이석훈, 정혁, 이주승의 첫 만남과 ‘줄슐랭 가이드’ 선정 회의를 진행, 흥미를 돋운다.

이날 ‘줄슐랭 조사단’은 입짧은 햇님이 20개나 주문한 광장시장 꽈배기와 물 없이 만든다는 떡볶이부터 삼각지 우대갈비, 연남동 대방어 핫플레이스로 이루어진 ‘서울 줄 끝판왕 TOP3’를 찾을 예정이다.

먼저 입짧은 햇님은 1년 만에 ‘줄 서는 식당2’로 돌아온 것에 대해 “너무 감격스럽다”라고 소회를 밝힌다. 박나래 역시 깐깐한 ‘줄슐랭 편집장’으로 변신, 한층 업그레이드된 ‘줄 서는 식당2’의 품격을 드러내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케 한다.

또한 한자리에 모인 ‘줄슐랭 조사단’은 ‘맛잘알(맛을 잘 알다)’ 면모를 뽐내며 남다른 의지를 불태운다. 섬세한 미각의 소유자 이석훈부터 먹방으로 실버 버튼까지 보유한 정혁, 프로 미식 탐색러 이주승까지 신입 조사원들은 치열한 자격 검증 배틀로 긴장감을 유발한다.

하지만 자신감으로 똘똘 뭉쳤던 신입들은 혹독한 웨이팅 신고식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이들은 “줄 서다가 인생을 배우는구나”, “줄에 삶의 희로애락이 있다”라고 고백해 첫 식당부터 만만치 않은 하드 트레이닝을 예감케 하는 상황.

특히 이석훈은 처음 찾은 핫플레이스에서 천국과 지옥을 넘나들며 롤러코스터 급 감정 변화를 선보인다고. 그는 강추위 속에서 인생 첫 웨이팅에 도전, “방송이고 뭐고 맛만 없어봐”라고 분노했지만 결국 현장에서 골든벨까지 울렸다고 해 어떤 사연이 담겼을지 궁금증을 높인다.

이뿐만 아니라 낭만 가득한 스몰 토크쇼, 웨이팅을 위한 소품 준비 등 열정 가득한 ‘줄슐랭 조사단’의 가지각색 웨이팅 방법이 깨알같이 공개돼 ‘줄 서는 식당2’를 관전하는 또 다른 재미를 선보인다.

직업 만족도 최상, '줄슐랭 조사단'이 다각도로 검증한 첫 '줄슐랭 가이드'에 호기심이 쏠리고 있는 tvN '줄 서는 식당2'는 오늘(5일) 밤 10시 1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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