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연이 갱년기(?) 근황을 전했다.
1일 이승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실은 오늘 라이브 방송을 하려고 그랬는데, 진짜 제가 너무 좋아하는 '싱어게인3'를 하는 바람에 심취해서 노래를 듣다보니"라며 라이브 방송을 켜지 못한 이유를 전했다.
이어 "왜 이렇게 다들 노래를 잘 하시는 걸까요?"라며 "눈물 핑, 눈물 찡하면서 보다가 68호 가수님 미운 오리 새끼에 오열하며 울었다. 갱년기 맞는듯요. 눈이 부어서 그냥 오늘 밤에는 감성에 빠져버리려고 한다"라고 '싱어게인3'에 과몰입한 근황을 전했다.
이와 함께 이승연은 최근 공구를 진행 중인 카디건을 입고 여러 장의 사진을 찍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승연은 55세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만큼 투명한 피부와 탄탄한 몸매를 자랑해 감탄을 더했다.
그는 끝으로 "독감에 코로나에 난리에요 요즘"이라며 "따뜻한 마음으로 사랑하고 감사하면 면역력이 강해진대요. 사랑합니다 우리 식구들, 아프지 마요"라고 건강을 당부했다.
한편 이승연은 오는 6일 첫 방송되는 TV CHOSUN 신규 가족 관찰 프로그램 '아빠하고 나하고'를 통해 시청자와 만날 예정이다. '아빠하고 나하고'는 세상 누구보다 가깝지만, 때론 세상 누구보다 멀게만 느껴지는 아빠와 딸의 이야기를 다루는 예능으로, 오는 6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 밤 10시에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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