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이 10살 연하의 남자친구와 여전히 예쁜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
17일 유튜브채널 'LeoJ Makeup'에는 '누나 그동안 어디있었어!? ep1.한예슬'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는 메이크업 아티스트 레오제이와 만난 배우 한예슬의 모습이 담겨있다.
한예슬은 레오제이와의 의리를 지키기 위해 현장을 찾았다. 그는 이날 데낄라를 준비한 레오제이와의 시간을 위해 직접 데킬라 잔을 준비하는 섬세함을 보였다. 한예슬은 "데낄라가 축배주로 많이 마시는 술이다. 분위기 업시킬 때 모아놓고 샷하면 텐션이 업되어 같은 레벨에서 즐길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축배주라는 의미에 무엇을 축하할지 고민하던 레오제이는 조심스럽게 한예슬에게 "잘 만나고 있어요?"라고 물었다. 이에 한예슬은 망설임없이 "그럼"이라고 답했다. 이어 "해가 갈수록 너무 좋다"라고 덧붙였다.
레오제이는 "남자친구 이야기할 때 (한예슬이) 너무 행복해보인다"라고 감탄했다. 한예슬은 "우리 강아지"라고 남자친구의 애칭을 전했다. 이어 "남자친구가 좀 어리다. 그런거 얘기해야하나? 10살 차이라고 어떻게 얘기하지? 남자친구 애칭이 '강아지'다. 너무 귀엽지 않나"라고 되물었다. 레오제이가 종을 묻자 한예슬은 "라브라도"라고 장난스럽게 답하는 모습도 보였다.
한편, 한예슬은 2021년 10살 연하의 남자친구를 공개했다. 이후 남자친구의 직업을 비롯해 여러 구설수가 불거졌음에도 당당한 만남을 이어가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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