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어리더 서현숙이 역대급 글래머 자태를 자랑했다.
2018년 11월호 맥심 표지에 등장해 역대 최단기 완판 대기록을 세운 치어리더 서현숙이 5년 만에 맥심 표지 모델로 컴백했다.
치어리더 서현숙은 특유의 금발 단발머리와 발랄하고 밝은 캐릭터로 오랫동안 팬들의 사랑을 받아온 인물로, 2014년 부천 하나외환 치어리더로 데뷔해 현재 두산베어스, FC서울, KBL 우리은행, V리그 여자 GS칼텍스, 대한항공, 인천도시공사, 그리고 JTBC 예능 ‘최강야구’의 최강몬스터즈 등에서 치어리더로 활약 중이다. 현재는 유튜버로도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다.
2023년 8월호 맥심 ‘플러팅’ 편의 표지 모델로 돌아온 서현숙은 “(5년 전 그 표지) 역대 최단기간 완판 기록은 상상도 못했다. 하지만 완판은 될 줄 알았다”라고 말하며, “기록 경신은 잘 모르겠지만, 그때 화보가 상큼했다면 이번에는 세월이 흘렀으니 농염함이 더 있지 않을까?”라며 표지 작업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서현숙은 이번 맥심 화보에서 가슴 라인이 시원하게 드러난 튜브 탑과 청순 발랄한 화이트 스커트, 성숙미 넘치는 은빛 백리스 원피스, 하의 실종 화이트 셔츠 코디 등 다양한 여친룩을 선보였다. 특히 이번 화보에선 지난 맥심 표지에서는 드러나지 않은 각선미와 가슴 라인을 부각해 성숙미 넘치는 화보를 완성했다.
은퇴한 야구 선수들과 아마추어 선수들이 함께 팀을 이루어 야구를 하는 JTBC 야구 예능 ‘최강야구’에 시즌1부터 출연 중인 치어리더 서현숙에게 촬영 현장 분위기를 물으니 “현장 경기는 진짜 그냥 프로 경기랑 비슷한 분위기다. 레전드 선수들은 은퇴 후에도 정말 열심히 하는 게 내 눈에 보일 정도다. 그래도 좀 편한 동네 오빠 느낌이다”라며 웃었다. 또 서현숙은 “김성근 감독님은 마인드가 너무 멋있는 분이다. 항상 우리랑 마주치면 고생했다고, 수고했다고 말해주셔서 너무 좋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맥심의 통권 주제 ‘플러팅’에 대해 묻자 본인은 ‘좋고 싫음이 확실해서 여우짓을 못하는 편’이라며, “연애는 화끈한 돌직구 스타일”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남친 앞에서도 응원을 해준 적이 있는가”라는 질문에 ‘당연히 YES’라고 답했다.
금발여신 치어리더 서현숙의 맥심 2023년 8월호 ‘플러팅’ 편은 현재 전국 서점에서 판매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