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유튜브 닥터프렌즈 영상 캡처

'더 글로리' 박연진이 적록색약 보인자라는 주장이 나왔다.

지난 7일 유튜브 채널 '닥터프렌즈'에서 서울아산병원 우창윤 교수가 적록색약에 대한 의문점을 제시하며 "적록 색약은 성염색체 유전이라 보통은 아들한테 많이 발현이 되는데 (극중에선) 딸이 색약이라 궁금해져서 안과 선생님에게 물어봤다"고 말했다.

우창윤 교수와 전화 연결을한 최다예 안과전문의는 "적록색약은 성염색체 X 염색체 열성 유전자"라며 "여자는 X 염색체가 2개이지 않나. 여자아이에게 색약이 발현되려면 둘 다 이상이 있어야 한다. 아빠 재준에게 X 염색체를 하나 받고, 연진이에게도 X염 색체를 받아야 (적록색약이) 발현된다. 연진이가 적록색약이 아니라면 보인자였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보인자는 유전병의 유전인자를 가지고 있지만 숨겨져 있어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 사람을 말한다.

그러면서 최 전문의는 "연진이 아빠가 누군지 모르지 않나. 제 생각엔 연진이의 아빠가 색각 이상자였을 확률이 높다"고 덧붙였다.
▶︎ 이승기♥이다인, 예식장 꽃 가격만 2천…최소 1억 초호화 웨딩할까
▶︎ '예비신부' 서인영, 글래머 몸매로 머메이드 드레스 완벽 소화
▶︎ '스튜어디스 혜정이' 차주영, 20대 초반 풋풋한 시절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