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김연아 인스타그램

김연아가 디올 앰버서더 위엄을 과시했다.

25일 김연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웨딩 화보 추가컷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김연아의 웨딩 링과 함께 화장하는 모습 등이 담겨있다. 특히 김연아는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디올의 앰버서더로 활약 중인 바, 웨딩 링부터 화장품까지 모두 디올 제품을 선택해 눈길을 끌었다. 김연아는 결혼식 답례품으로도 디올의 파우치에 아이세럼, 크림 등의 제품을 정성스레 채워넣어 많은 화제를 모았다.

특히 화제를 모은 것은 김연아의 결혼 반지다. 해당 제품은 18K 화이트골드와 1.65캐럿 다이아몬드가 박힌 제품으로, 한화로 28,000,000원 상당이다. 마치 겹겹이 쌓인 지층처럼 나란히 세팅된 다양한 컷으로 이루어진 비대칭한 스타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한편 김연아는 고우림과 2018년 '올댓스케이트 아이스쇼' 축하 무대를 계기로 처음 인연을 맺은 뒤, 약 3년 간의 교제 끝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두 사람은 지난 22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화촉을 밝혔다.

사진: 김연아 인스타그램
사진: 김연아 인스타그램
사진: 김연아 인스타그램
사진: 김연아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