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수, 케이 측이 열애설을 부인했다.
19일 소속사 팜트리아일랜드 측이 "금일(19일) 보도된 김준수와 케이의 열애설 보도에 대해 전혀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을 전해드린다"라며 "두 사람은 대표와 소속 아티스트의 관계이자 같은 업계의 선후배 동료 사이"라고 밝혔다.
앞서 이날 오전 마이데일리 측이 "가수 겸 뮤지컬 배우 김준수(35)와 걸그룹 러블리즈 멤버 케이(김지연·27)가 열애 중"이라고 단독 보도했다. 해당 매체에 따르면 같은 소속사에서 사내 연애 중인 두 사람은 서로의 활동을 응원하고 의지하며 조심스럽게 사랑을 키우고 있다고.
하지만 보도 한 시간여 만에 소속사 측이 "김준수와 케이의 열애설은 모두 사실무근임을 명백히 밝힌다"고 전하면서 열애설이 일단락됐다.
한편, 케이는 지난 1월 김준수가 대표로 있는 소속사 팜트리아일랜드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이후 두 사람은 뮤지컬 '데스노트', '엑스칼리버' 등에 동반 출연하기도 했다.
◆ 다음은 팜트리아일랜드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팜트리아일랜드입니다.
금일(19일) 보도된 김준수와 케이의 열애설 보도에 대해 전혀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을 전해드립니다.
두 사람은 대표와 소속 아티스트의 관계이자 같은 업계의 선후배 동료입니다.
김준수와 케이의 열애설은 모두 사실무근임을 명백히 밝히므로, 부디 확인되지 않은 무분별한 추측성 기사들은 자제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