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수영이 대한민국의 희망과 행복을 전하는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힘을 보탠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서상목)은 서울 마포구 공덕동 한국사회복지회관에서 ‘2022년 나눔홍보대사’ 위촉식을 열고, 배우 최수영을 홍보대사로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서상목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을 비롯해, 최수영씨와 협의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최수영씨는 밝고 성실한 이미지에 걸맞게 자신이 출시한 패션 브랜드의 판매 수익 전액을 '시각장애인 인식 개선'을 위한 연구비로 기부하고, 장애인식 개선 캠페인 홍보대사로 활동하는 등 꾸준한 선행을 펼쳐왔다.

사진: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제공

진정성 있는 선행과 더불어, 오는 8월 드라마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 출연, 데뷔 15주년을 맞이한 소녀시대 완전체 그룹 복귀 등 활발한 활동이 예고돼 있어 올해 나눔 문화 확산에 큰 힘을 보탤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서상목 회장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가수이자 배우인 최수영씨가 홍보대사를 맡아 주셔서 매우 기쁘다”면서 “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올해로 창립 70주년을 맞이해 국민 누구나 나눔에 참여하고, 이를 통해 대한민국이 행복해지는 「나눔행복 행복한국」을 주제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홍보대사로서 국민 모두가 나눔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최수영씨는 “오랜 역사와 전통을 지닌 나눔문화 대표기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의 나눔 홍보대사로 활동할 수 있어 기쁘고, 영광”이라면서, “나눔 홍보대사로서 대한민국에 나눔의 행복을 널리 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위촉 소감을 밝혔다.

사진: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