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기행'이 한국 작품의 자존심을 지키면서 2주째 한국 영화 흥행 1위를 유지했다.
관객들의 입소문에 힘입어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정상을 재탈환했던 영화 '경주기행'(각본감독 김미조, 제공 롯데엔터테인먼트·미시간벤처캐피탈㈜, 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 제작 스튜디오하이파이브, 공동제작 유포리아이엔티)이 2주 연속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영화 '경주기행'이 관객들의 폭발적인 호평과 뜨거운 지지에 힘입어 2주 연속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경주기행'은 쟁쟁한 신작들과 할리우드 대작들의 공세 속에서도 굳건히 한국영화 정상의 자리를 지켰다. 관객들의 자발적인 추천과 입소문이 만들어낸 값진 결실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더욱 남다르다. 특히 경쟁작 대비 상대적으로 적은 상영 횟수에도 불구하고, 오롯이 작품이 가진 깊은 울림과 완성도가 관객들의 N차 관람과 열렬한 호응을 이끌어내며 의미 있는 흥행 레이스를 이어가고 있다.
CGV 골든에그지수 93%라는 높은 평점을 유지 중인 가운데, 실관람객들 역시 다채로운 관전 포인트에 호평을 보내고 있다. 대한민국 대표 연기파 배우들의 열연에 대해 “이정은 배우님의 섬세하고 격한 연기 감동입니다!”(me****), “변요한 연기 완전 미쳤음. 노개런티에 이런 연기라니!”(ss**1***), “인물들의 감정선을 따라가다 보면 깊게 몰입하게 됩니다. 연출과 배우들 연기 조합이 정말!!! 엉엉 울었습니다”(친절한민***)라며 아낌없는 찬사를 보냈다.
여기에 예측을 깨는 서사와 서스펜스에 대해서도 “뻔한 전개가 아니어서 재미있었다. 스릴감과 눈물 장면까지 지루할 틈이 없었음”(지혜로운스머프17***), “경주의 고즈넉함 뒤에 숨겨진 서늘한 서스펜스! 길 위에서 마주하는 가족의 상처와 부딪힘, 남겨진 자들의 서글픈 집착이 담긴 리벤지 로드무비”(엄***), “마지막에 가니 눈물이 뚝뚝ㅠㅠ 경주여행 가고 싶네요”(완벽한스머프25***) 등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또한 “블랙코미디 안에 사랑이 느껴지고 슬픔속에 웃음도 나고… 빈틈없이 모든게 이해되고 재밌고 몰입되는 영화!”(109***), “웃고 떠들며 따라가다 보니 어느새 마음 한편이 따뜻해지는 영화”(특별한호크아이18***), “엄마 마음, 딸의 마음이 각각 이해되면서 눈물이 콸콸콸 ㅠㅠ”(까칠한***), “장면 장면에 많은 마음을 쓴 게 느껴진다. 추천!”(갇혀버린메간7***), “법보다 나은 복수극”(행복한금자씨12***) 등 다양한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2주 연속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장기 흥행 순항을 알린 영화 '경주기행'은 수학여행에서 돌아오지 못한 막내딸 ‘경주’를 위해, 8년의 기다림 끝에 ‘죽이는’ 여행을 떠난 네 모녀의 가족 복수극을 다룬다.
이정은은 극 중 딸을 잃은 후 8년간 복수만을 꿈꿔온 엄마 옥실을, 공효진은 가족을 끔찍하게 여기는 첫째 딸 장주를, 박소담은 법대 출신의 브레인 백수 둘째 딸 영주를, 이연은 전직 레슬링 선수 셋째 딸 동주를, 그리고 변요한은 가족에게서 막내딸 경주를 빼앗아 간 백상현을 각각 열연했다. <
[사진] 영화 포스터,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OSEN=하수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