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구교환이 올해만 세 번째 작품으로 극장가를 사로잡는다.

구교환은 올해 영화 ‘만약에 우리’를 시작으로 천재 생물학자로 변신한 ‘군체’, 이번에는 죽을수록 강해지는 ‘부활남: 더 레드’(감독 백, 제공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 제작 용필름, 공동제작 슈퍼픽션·(주)와이랩·(주)스튜디오눈길)까지 파격 캐릭터를 선보인다.

‘만약에 우리’에서 구교환은 서툴지만 성실한 공대생 은호 역을 맡아 풋풋한 청춘과 애틋한 사랑의 감정선을 섬세하게 표현하며 관객에 여운을 깊게 전했다. 진한 로맨스에 이어 영화 ‘군체’에서는 비틀린 신념을 가진 천재 생물학자 서영철로 분해 또 다른 캐릭터를 보여주기도 했다.

매 작품마다 파격적인 변신을 이어나가는 구교환이 이번에 ‘부활남’을 통해 죽을수록 강해지는 능력자 석환이 된다. ‘부활남: 더 레드’는 근거 없는 자신감이 유일한 무기인 취준생 석환이 죽은 뒤 72시간이면 부활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 후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우연한 죽음을 계기로 부활 능력을 알게된 석환이 의문의 인물로부터 추격을 당하면서 석환의 일상이 바뀐다. 평범한 취준생부터 죽을수록 강해지는 강력한 초능력을 다루는 모습까지 구교환은 다채로운 매력을 드러낸다.

특히 위기의 순간에도 농담과 재치를 보여주는 석환의 모습에서 자연스럽게 구교환의 유쾌한 면모가 더해진다. 또 구교환은 이번 작품으로 본격적인 액션 연기에 처음 도전하며 추격, 와이어, 카체이싱 등 영화적 재미도 선사한다.

과연 ‘부활남: 더 레드’를 통해 구교환이 이번에는 어떤 캐릭터적인 매력을 보여줄 수 있을지 기대감이 커진다.

한편, 영화 ‘부활남: 더 레드’는 오는 9월 30일 개봉한다.

[사진] 롯데엔터테인먼트, (주)쇼박스

[OSEN=김채연 기자]